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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 스윔

발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운동화 관리법과 끈 묶기

by 칼리아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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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운동화 세탁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걷기나 달리기를 하기 위해 운동화를 새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화 관리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새 신발을 사서 세탁 후 착용하는 분들, 혹은 새 신발을 사서 한 번도 세탁하지 않고 쿠션이나 형태가 망가져 버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럼 운동화를 어떻게 착용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새 운동화를 사면 일단 세탁하고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계에서 신발을 만들 때 생기는 화학성분이 운동화에 붙어 있기 때문에 새 신발을 신고 바로 달리기를 하게 되면 화학성분에 의해 딱딱한 신발 때문에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세탁을 하고 신게 되면 화학성분이 어느 정도 제거되고, 세탁 후 바로 달리기를 하는 것보다 일주일 정도는 걷기를 하여 신발이 내 발에 맞는 형상을 바뀌었을 때 천천히 뛰는 러닝을 하여 발에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편한 신발이 있긴 하지만 그러한 경우도 반드시 한번 세탁하고 걷기를 한 후 달리기를 하는 것이 처음 신었을 때의 편안함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빨리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들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고 새 신발을 그냥 신었을 때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꼭 세탁을 한 후에 신어주십시오.

2. 운동한 후에 운동화를 세탁하면서 신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은 운동을 한 후 세탁에 관한 것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발에 땀이 나게 되고 이 땀에 의해 신발의 천은 삭고 신발의 쿠션은 점차 기능을 소실하게 됩니다. 이럴 때 쿠션이 사라졌다고 그냥 버리는 것보다는 다시 세탁을 해주면 새 신발처럼은 아니지만 쿠션이 어느 정도 살아나게 됩니다. 꼭 중간중간 3~4번 운동을 하면 세탁을 하는 것이 신발을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이고, 부상도 방지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도 새 신발을 바로 신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세탁을 하고 신어야 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특히 새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뜨거워지는 느낌이나 발톱이 신발 앞에 닿아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런 증상이 없어진 경우가 있는데 세탁을 하면 이러한 시간을 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발을 세탁하라고 하면 귀찮거나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따로 신발만 세탁하는 것보다 운동 후 운동복을 세탁할 때 같이 세탁을 해주면 시간도 절약하게 되고 깨끗한 운동화를 신을 수 있고, 운동화의 수명도 늘릴 수 있으니 항상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 운동화 끈은 어떻게 묶어야 발의 통증이 없을까요?

다음은 운동화 끈을 묶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발끈을 잘못 묶게 되면 또한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신발끈 묶는 것도 중요합니다.
새신을 사면 신발끈을 다 풀고 다신 묶는 것이 좋은데 이때 가장 발가락 가장 앞부분 시작 지점에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신발끈을 넣어줍니다. 신발끈은 길이가 똑같이 되도록 맞춰줍니다. 이때부터 구멍에 끼우는데 신발끈이 주름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발끈이 꼬이면 발등을 눌러 불편하고 근육을 눌러 장시간 신으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구멍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지그재그로 넣어줍니다. 이때 너무 당기지 않도록 합니다. 너무 강하게 당기면 압박이 강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도 수시로 길이가 같은지 확인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곳이 신발의 혀라고 하는 발등 위의 천에 구멍도 반드시 통과시켜 고정이 잘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는 발에 맞게 조절합니다. 신발끈 팽팽하게 당겨 신발을 신으면 조여주는 느낌 때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을 꽉 잡을수록 젖산이 많이 쌓여 오랫동안 달리게 되면 혈액순환도 되지 않아 발이 붓고 발등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신발끈을 묶는 부분까지는 신발끈을 느슨하게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발목 부분에서만 신발끈을 당겨서 묶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신발끈의 매듭을 지을 때는 한쪽 부분만 동그랗게 말아서 한쪽 매듭으로 묶는 것이 쉽게 풀리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매듭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신발끈 아래쪽으로 리본을 넣어 고정을 시키도록 합니다. 그러면 달릴 때에도 절대 신발끈이 풀리지 않고 신발을 벗을 때도 마지막 부분만 느슨하게 열면 쉽게 벗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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