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감사한 분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실 텐데요.
헬렌카민스키에서 연말 선물 셀렉션이 출시되었는데 감상해보시면 어떨까요?
라피아 모자로 유명하여 여름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모직 모자도 굉장히 유명하니 함께 알아보아요. 호주 하면 또 파인 울이잖아요!
헬렌카민스키에서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 영역을 따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여성라인인 헬렌카민스키와 남성라인 또는 남녀공용 라인인 카민스키 따라 알아봐요.
헬렌카민스키 홀리데이 기프트 추천
1. 셀비(SELBY)
첫 번째는 비니입니다.
셀비(SELB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채취한 캐시미어 원단을 캐이블 패턴 방식으로 제작했어요. 가격은 30만 원!
색상은 베이지, 블랙, 그레이 3가지 3가지 색상 모두 예쁘네요!
2. 모스(MOSS)
이번엔 폼폼 장식이 들어간 비니인 모스(MOSS)
이 제품도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채취한 캐시미어 원단을 턴업 밴드와 캐이블 패턴 방식으로 제작했어요. 폼폼의 재질은 울 100%입니다. 가격은 30만 원! 색상은 아이보리와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되었어요.
3. 지키(GIKI)
이번엔 챙이 있는 스타일이에요. 지키(GIKI)는 브러쉬드 울 소재로 제작되어있고 챙의 아래쪽은 은은한 체크무늬로 장식되어있어요. 돌돌 말아서 가장에 쏙 넣을 수 있어 패커블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도록 이너 밴드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224, 000원이에요. 컬러는 브라운과 라이트 그레이! 두 가지입니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네요.
4. 크리스토스(CHRISTOS)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캡 형태의 모자인 크리스토스(CHRISTOS)예요. 제가 평소에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해서 비니아 캡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근데 요 제품은 여성스러운 복장에도 충분할 것 같아서 더욱 마음에 드네요. 브러쉬드 울 소재로 제작되었어요. 색상은 단일 색상이에요. 가격은 21만 원으로 확실히 저렴합니다!
5. 로제트(ROSET)
버킷햇입니다. 헬렌카민스키의 다른 버킷햇과 눈 또 다른 느낌이죠? 챙의 길이가 7.5cm, 다운 앵글이 특징입니다. 90년대 스트릿웨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이태리 브러쉬드 울 소재이고 부드러운 색감의 체크무늬가 은은해요. 이 모자 역시 패커블 가능! 평소에는 못 느끼지만 여행 가거나 하면 패커블 필수! 이 로제트(ROSET) 역시 사이즈 조절 가능한 이너 밴드가 포함되어 있어요. 컬러는 핑크와 카멜 두 가지 에요. 가격은 214,000원입니다. 엄청 저렴이죠!
6. 캘리(KELLEY)
만약 저에게 했을 고르라면 저는 이 캘리(KELLEY)를 고르겠어요. 모자의 높이가 높지 않아 정수리부터 귀까지 길이가 짧은 편인 저한텐 캘리(KELLEY)가 딱일 것 같아요. 이 제품 역시 이탈리안 브러쉬드 울 소재로 제작 하였 되었고 챙의 길이는 6cm로 비교적 짧은 편이에요. 이 제품 역시 사이즈 조절 가능한 이너 밴드가 있고 패커블 가능해요. 컬러는 핑크와 카멜 두 가지 에요. 은은한 체크무늬가 고급스러운데 어떠세요? 가격은 217,000원이에요.
7. 소피(SOFI)
보글보글 양털 느낌이 살아 있는 소피(SOFI)예요. 은은하게 물결 모양 챙이 겨울에 딱 어울리는데요. 테디베어 같은 질감은 이탈리안 부클 소재로 제작되었고 챙의 길이가 7cm이고 챙 안쪽은 벨벳 소재로 되어 있다고 해요. 완전 겨울에 찰떡! 이 모자도 탐나네요. 사이즈 조절 가능한 이너 밴드가 들어있어요. 컬러는 블랙과 아이보리 2가지! 가격은 32만 원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너무 좋을 디자인이네요.
8. 카자(KAJA)
헬렌카민스키의 시그니처이나 스테디셀러인 '비앙카'가 연상되는 카자(KAJA)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비앙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테디 같은 표면의 이탈리안 부클 소재로 만들어졌고, 바이저의 길이가 9cm입니다. 챙은 부클 소재, 헤드는 벨벳 소재로 겨울에 어울릴 소재로만 만들어졌어요. '소피' 재질의 '비앙카'라고 하면 되겠죠?
컬러는 아이보리와 블랙, 가격은 24만 원이에요.
9. 알리(ALI)
이번에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베레모예요. 알리(ALI)는 파리지엔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100% 펠트 메리노 울 니트로 제작했네요. 추운 계절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심플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퓨어 메리노 울의 소재가 찰떡입니다. 컬러도 5가지로 다양해요. 블랙, 카멜색부터 아이보리, 핑크, 민트색의 밝을 컬러까지 너무 사랑스러운 베레모 어떠세요? 가격은 38만 원입니다.
10. 엘레아(ELEA)
엘레아(ELEA)는 트렌디한 버킷햇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부클 울 소재를 사용해서 양털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질감 때문에 겨울에 특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따뜻한 느낌과 편안한 느낌이 매력적이에요. 챙의 길이는 6cm입니다. 항상 나오는 디자인인데 이번 시즌에 핑크 컬러를 추가하여 출시했네요. 밝은 색 좋아하시면 얼른 선점하셔야겠어요. 블랙, 아이보리, 핑크 컬러까지 총 3가지 컬러이고, 가격은 32만 원입니다. 패커블은 안돼요^^
11. 에타(ETTA)
헬렌카민스키하면 떠오르는 우아한 디자인의 모자! 에타(ETTA) 아닐까 싶어요. 깊이 눌러쓰는 형태로 라운드 클로슈입니다. 6cm 챙으로 편안한 느낌이에요. 추적 가능한 울트라 파인 메리노 울 펠트(호주 Barunah Plains)를 사용하여 극강의 가벼움과 마감처리가 우수해요. 모자의 트림이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컬러가 눈에 띄네요. 클래식 컬러인 블랙(2가지), 카멜과 라이트 핑크, 라이트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요. 가격은 57만 원이네요. 패커블은 안돼요.
12. 알토 6(ALTO 6)
알토 6(ALTO 6)은 롤러블, 패커블이 가능해 여행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뜻한과 편안함을 위해서 브러쉬 처리돼 울 펠트로 제작되었어요. 롤링이 쉽고, 가죽 트림으로 고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적이에요. 알토 6(ALTO 6)은 라운드 클로슈 중 가장 실용적인 것 같아요. 도톰한 브림과 클래식한 가죽 트림 디테일이 예쁘네요. 사이즈도 2가지로 나왔지만 각각 사이즈 조절을 할 수 있는 이너 밴드가 들어있어요. 색상은 3가지입니다. 가격은 56만 원!
13. 프레지아 6(FRESIA 6)
라운드 클로슈 중 제 원픽! 프레지아 6(FRESIA 6)입니다. 롤러블이 가능한 것도 그렇지만 확실히 모자의 높이가 높지 않아 제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이 제품 역시 롤러블, 패커블 가능하고 사이즈 조절 가능한 이너 밴드가 있어요. 모자 사이즈도 2가지로 있습니다. 정말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색상만 출시한 것 같아요. 블랙과 카멜! 저는 카멜이 마음에 드네요. 가격을 51만 원입니다.
14. 빗지 6 (BITSY 6)
빗지 6 (BITSY 6)는 클래식 헤리티지를 제공한데요. 역시 클래식은 모자가 깊은 것 같아요. 빗지 6 (BITSY 6)의 소재는 윤리적 방식으로 공급하는 펠트로 제작되고 6cm의 챙길이에요. 롤링과 패킹이 모두 가능한 기능적인 트리밍이 특징이에요. 색상은 2가지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53만 원!
15. 마리코(MARIKO)
마리코(MARIKO)는 쉽게 스타일링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네요. 챙 아랫부분 브림 하단에 이태리 가죽으로 디테일을 더했어요. 그래서 모직과 가죽의 조화가 너무 예쁜 스타일이에요. 색상은 총 4가지로 블랙, 아이보리, 와인, 그레이로 출시되었어요. 가격은 47만 원이에요.
16. 카프리스(CAPRICE)
카프리스(CAPRICE)는 여성스러움의 극치인 것 같아요. 챙도 물결 모양이고 면벨벳 소재로 제작되어 소재 자체도 굉장히 화려해요. 거기에 진주 비즈로 디테일을 더해 화려함이 배가 돼요. 비즈는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사실 이 상품은 연배가 조금 있으신 분들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제 착각일까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가 출시되었어요. 그리고 59만 원입니다.
카민스키 홀리데이 기프트 추천
이번엔 남성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카민스키 라인을 알아보아요.
1. 웨일스(WALES)
웨일스(WALES)는 정말 페도라의 정석인 것 같아요.
진짜 멋지네요. 추적 가능한 울트라 파인 메리노 울 펠트(호주 Barunah Plains)로 제작되었어요. 얼마나 가벼울까요? 이 제품은 젠더리스로 제작되어 챙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요. 그리고 리본 트림 디테일도 너무 예쁘죠?
웨일스(WALES) 페도라라는 특히 클래식 중 클래식, 그리고 소재가 너무 고급스러워요. 게다가 제작하는 사람도 스페인 아틀리에의 장인만이 한다고 해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친환경 촉진 인증받은 리본 트림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이너 밴드까지, 너무 멋지네요. 컬러는 블랙과 와인 2가지 가격은 56만이에요.
하나쯤 소장하면 평생 함께 가는 페도라라고 생각됩니다.
2. 카이슨(KYSON)
웨일스(WALES)가 페도라의 정석이라면 카이슨(KYSON)은 헌팅캡의 정식이네요. 스티칭이 예술이에요. 그리고 소재가 울 캐시미어 소재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헤리티지 모자의 특징을 모두 담고 있어요. 레트로풍의 체크 프린트가 확실히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세요. 여성이 착장해도 너무 멋있지 않아요? 저같이 헤리티지 캐주얼 좋아하는 분은 탐낼만한 아이템이에요. 28만 원으로 가격도 너무 좋아요. 컬러는 하나입니다.
3. 타릭(TARIK)
제가 젤 좋아하는 스타일 등장했어요. 타릭(TARIK)! 코듀로이와 벨벳 소재가 믹스 매치된 캡이에요. 진짜 너무 예뻐요. 진정한 젠더리스이고 스타일 전혀 가리지 않는 멋진 제품이에요. 깊은 바이올렛 컬러와 브라운 컬러 2가지로 출시되었어요. 가격은 24만 원으로 너무 착하고 금방 솔드 아웃될 것 같네요. 강추합니다!
4. 베니(BENNY)
베니(BENNY)는 클래식한 버킷햇이에요. 코듀로이와 벨벳 소재로 타릭의 버킷햇 버전이죠. 너무 예뻐요. 이번 카민스키 라인은 남녀 모두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출시된 것 같아서 더 좋아요. 벨벳 소재가 어디 있냐고요? 브림(챙 아랫부분) 하단에 벨벳 디테일이 숨어있어요. 패커블도 가능해서 실용적이기까지 하네요. 브라운과 와인 두 가지 컬러가 출시되었어요. 그리고 가격은 30만 원입니다.
사이즈 측정 방법
사이즈 선택
정리하다보니 너무 갖고 싶은 제품이 많네요. 선물받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기억에 남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고급 모자 '헬렌카민스키' 다소 비싸지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로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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