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커피향을 담은 억새밭 걷기 (일정 및 참가 방법 안내)

1. 제13회 커피향을 담은 억새밭 걷기 개요

울산 태화강 억새밭 주변 행사 중 독특한 행사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바로 제13회 커피향을 담은 억새밭 걷기입니다.

 

울산제일일보 홈페이지

http://www.ujeil.com/event/event119.html

울산제일일보

 

울산 제일일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대회라기보다는 산책의 개념이 강하고 커피를 들고 나드리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단위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었고, 그때는 정해진 장소에서 큐알코드를 찍고 인증해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지금은 따뜻한 커피를 한잔씩 나누어 주시는데 작년에는 드립 커피 패키지를 진행해서 매우 인기가 좋았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늦게 알게 되어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늦지 않고 가기 위해 더 자세하게 행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찍 가서 배번 표도 받고 인증사진도 남기고 싶네요. 커피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슬쩍 인바디로 제 몸 상태도 알아보아야겠습니다. 

 

2. 제13회 커피향을 담은 억새밭 걷기 일정

이번 행사는 10월 11일 토요일에 울산 북구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 앞에 있는 야구장에서 시작됩니다. 저희 집과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어서 저는 너무 좋습니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8시부터 현장 선착순 접수이기 때문에 너무 여유 부리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행사 일정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행사 일정 안내

일정: 2022.10.11.(토)

시간: 8:00~12:00

장소: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 옆

(명촌 운동장)

참가대상: 울산 시민 누구나

참가 방법: 8시부터 선착순 현장접수

일정	시간	행사
식전공연	9:20~9:30	줌바댄스 공연
개회식	9:30~10:00	행사 안내, 내빈소개, 개회사, 준비체조
걷기	10:00~11:00	기념촬영, 태화강 억새밭 걷기
무대공연	11:00~11:40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제이) 공연
경품 추첨	11:40~12:00	경품 추첨 및 폐회

식전 행사로 줌바댄스 공연이 있습니다. 줌바 댄스는 아직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춤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어머니들께서 취미활동으로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 축제가 많아지면서 많은 축제행사에 초청 공연을 가신다고 하는데 화려한 댄스복 기대됩니다. 그리고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무대공연이 이어집니다. 색소폰 연주는 어떤 분이 오실지 궁금합니다. 색소폰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던데 멋진 공연 기대해 봅니다. 초청가수로 제이라는 분이 오시는데 제가 아는 '어제처럼'을 부른 그 가수는 아니겠지요? 발라드 가수라 아닐 것 같긴 한데 어떤 장르의 가수일지 궁금합니다. 공연까지 울산광역시와 제일일보에서 많이 준비를 한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품도 김치냉장고과 전자 레인지라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운이 따라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치냉장고에 당첨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3. 제13회 커피향을 담은 억새밭 걷기 코스 

울산제일일보 발췌

억새밭 걷기 코스도 3.5km 정도로 길지 않아 누구나 참여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1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태화강 억새 군락지를 커피를 마시며 도는 행사입니다. 갈대와 억새의 차이를 몰랐었는데 억새를 소개하는 부스는 벌써 운영이 되고 있어 산책하는 길에 들러 이것저것 여쭈어 보았습니다. 친절하게 차이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을에 산에 있는 풀은 억새이고, 가을에 강가나 호수 같은 물이 있는 풀은 갈대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태화강 억새는 물이 아닌 땅에서 자라는데 습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억새라고 합니다. 일반 억새보다 훨씬 부드럽고 핑크빛이 도는 색깔이 예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계세요. 꽃이 달라서 빛깔이 다르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아마 얼마 있으면 주말에 주차가 가득할 것 같습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도 멀리가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저 같은 반려 가족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 속 물억새와 태화강과 동해가 연결되는 자연경관도 함께 즐기시면 좋겠습니다.